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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JAL), 스카이트랙스 ‘5성급 항공사’ 9년 연속 선정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일본항공(JAL)이 세계적 권위의 항공 서비스 조사 기관인 영국 스카이트랙스(SKYTRAX)로부터 최고 등급인 ‘5성급 항공사(5-Star Airline)’로 9년 연속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영국에 본사를 둔 스카이트랙스의 5성급 인증은 공항 서비스부터 기내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항공사가 제공하는 모든 접점의 서비스 품질을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춘 항공사에만 부여하는 등급이다.

일본항공은 이번 선정을 통해 글로벌 항공업계 내 서비스 리더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스카이트랙스는 일본항공이 제공하는 고객 중심의 혁신과 ‘오감을 자극하는 진정한 경험’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평가 항목을 살펴보면 우선 기내 공간의 혁신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일본항공이 도입한 최신 항공기 에어버스 A350-1000의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는 일본 특유의 미학이 담긴 디자인과 고품격 소재를 사용했다는 평이다. 이를 통해 승객들에게 개방감과 휴식 공간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기내식 서비스인 ‘미식(美食)의 향연’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엄선된 메뉴 구성과 이에 최적화된 음료 큐레이션을 통해 단순한 식사를 넘어선 고품격 식사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반영됐다.

또한 예약 단계부터 목적지 도착까지 이어지는 일본 특유의 정성 어린 서비스인 ‘오모테나시(환대)’가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전 세계 여행객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항공 한국지점 관계자는 “9년 연속 5성급 항공사 선정은 고객 한 분 한 분께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임직원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내뿐만 아니라 여행의 모든 과정에서 고객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함께 걷는 항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항공은 향후 한국 시장에서도 5성급 항공사로서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한일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비행 경험을 제공하는 데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