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면세점, 인천공항 DF1 구역 낙찰…3년 만에 운영 재개

 롯데면세점, 인천공항 DF1 구역 낙찰…3년 만에 운영 재개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롯데면세점이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인천국제공항 DF1 구역 면세사업권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낙찰받은 DF1 구역은 화장품과 향수, 주류와 담배를 판매하는 곳으로 총면적 4094제곱미터 규모에 15개 매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롯데면세점은 2023년 6월 30일 터미널2 주류 및 담배 매장 영업을 종료한 이후 약 3년 만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 사업 기간은 영업개시일로부터 약 7년 후인 2033년 6월 30일까지이며, 관련법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계약갱신 청구가 가능하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사업권 운영을 통해 연간 약 6000억 원 이상의 매출 신장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가이드에 맞춰 철저한 인수인계를 진행해 여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영업개시 이후에는 순차적 리뉴얼을 진행한다. 쾌적한 고객 동선을 구축하고 내외국인 출국객의 트렌드에 발맞춘 다채로운 브랜드와 상품을 유치할 계획이다. 나아가 디지털 체험형 요소를 적재적소에 도입해 면세쇼핑 편의를 높이고 이를 위해 공항공사와 긴밀히 협업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