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이스턴크루즈는 내달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나눔꽃챔버오케스트라를 초청해 특별 선상 무대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장애 크루즈 환경을 알리고 포용적 해양관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초청된 오케스트라 단원과 보호자 등 총 24명은 내달 19일 부산항을 출항해 일본 후쿠오카 하카타항을 거치는 2박 3일 일정에 참여한다.
메인 공연은 내달 20일 저녁 만찬 후 선상에서 진행된다. 발달장애인과 부모 강사 재능기부 연주자들이 합을 맞춰 승객들에게 공연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이번 여정을 통해 크루즈 내 이동 편의시설과 접근성 강화 설비 등 이스턴크루즈가 구축한 무장애 환경을 직접 체험한다.
현재 이스턴크루즈 선내에는 휠체어 이용 고객을 위한 전용 장애인 객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동 편의를 위해 소형 휠체어 7대와 중형 휠체어 1대를 비치해 지원하고 있다.
조성갑 이스턴크루즈 상무는 "이번 행사는 바다 위에서 모두가 동등하게 누릴 수 있는 여행 환경을 증명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접근성과 포용성을 강화해 누구나 열려 있는 무장애 K크루즈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