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30일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업무협약 및 제주관광가치성장지원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제주 관광산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통합 지원 거점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관광 및 연관 산업 분야 43개 기관과 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 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43개 기관이 원팀을 구성해 관광산업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이다.
이번 협약에는 관광 및 관광연관 전 분야 산업의 성장 지원과 협력, 산업 간 융합 및 연계사업 발굴과 추진, 산업 간 협력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확산, 지속가능한 제주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공동과제 발굴 등 다각적인 상호 협력 사항이 포함됐다.
특히 19일 출범한 제주관광전략회의와 연계해 논의된 과제를 구체적인 실행으로 이어가기 위한 실질적인 토대를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이는 단순한 선언적 협약을 넘어 유관 기관과 단체가 함께 제주관광의 해법을 모색하고 실행하는 강력한 연계체로 발전했음을 보여준다.
새롭게 출범한 제주관광가치성장지원센터는 기존에 분산돼 있던 다양한 지원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원스톱 체제를 구축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영세 사업체의 디지털 전환 지원, 경영 컨설팅 및 전문인력 양성 교육, 코워킹 스페이스 운영 등이 있다. 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관광 관련 사업체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강동훈 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센터 출범을 통해 관광산업 전반의 연계를 한층 강화하고 사업체 지원을 보다 내실 있게 이어가겠다며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제주관광 수용태세 확립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