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신천지 말라위지역이 지난해 6월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이어온 거리 환경정화 활동이 12회차를 맞으며 지역 사회에 변화를 만들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바돌로매지파 말라위지역(강사 김평화·이하 신천지 말라위지역)은 말라위 블랜타이어 시내 글린존스 거리와 세인트 조지 거리 일대에서 ‘제12회 빛과 소금의 날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강생 50명이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인근 주민들과 함께 거리 곳곳에 쌓인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총 1300L 규모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천지 말라위지역은 정기 봉사가 이어지면서 글린존스 거리와 세인트 조지 거리 일대에서는 수강생 봉사자뿐 아니라 인근 상인과 주민들도 봉사하는 날이 되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가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엘리야 엘. 음베웨(Elijah L. Mbewe·25·남·음바야니) 씨는 “말씀을 통해 배운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1회부터 매달 봉사에 참석했다”며 “사람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빛과 소금처럼 글린존스 거리에 필요한 손길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블랜타이어 시의회도 신천지 말라위지역과 협력해 ‘깨끗한 블랜타이어’ 조성을 위한 공공 쓰레기통 설치를 함께 진행 중이다. 신천지 말라위지역에 따르면 이번 활동이 주목을 받으며 현지 언론사 ‘타임즈 그룹(Times Group)’이 봉사활동 다큐멘터리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신천지 말라위지역 관계자는 “지역 사회에서 낮은 자세로 섬기며 예수님의 가르침을 행하는 교회가 되겠다”며 “글린존슨 거리와 세인트 조지 거리뿐 아니라 말라위 전역 환경 개선에도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