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여성위원회는 2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6 여성의날 기념 서울여성전진대회'를 개최하고 다가오는 지방선거 승리와 여성정책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진대회는 “함께 채워가고, 함께 돌파하는 풀업 여성위원회”를 슬로건으로 서울시당 여성위원회 당원과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다수 서울 지역 국회의원, 서울시장 출마예정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대회사 및 내빈 축사 ▲‘24~’25년 서울시당 여성위원회 활동 영상 시청 ▲6.3지방선거 출마자 선서문 낭독 ▲5대 여성정책 제안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여성위원회는 지난 2년간 서울시당 여성 당원·정치인들의 지역과 민생 현장에서의 정치적 활약과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최초의 여성 광역단체장에 도전하는 전현희 의원을 비롯한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40인이 무대에 올라 여성 정치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은 선서문을 낭독하였다.
또한 여성위원회는 서울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후보들에게 ▲행정 집행부 내 성비 평등 ▲여성 생애주기 맞춤 지원 ▲여성 1인 가구 안전 강화 ▲통합돌봄제도 정착 ▲성범죄 근절 대책 등 5대 여성정책 과제를 제안하며, 향후 정책과 공약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한나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여성위원장(서울 서초구갑)은 대회사에서 “여성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동력으로서, 서울의 변화와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 주체”라며 “성평등과 돌봄, 안전을 중심으로 한 정책으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에서 “지난 지방선거에서 우리 지역 구의원 후보 5명 중 3명이 여성으로 공천돼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여성 정치가 서울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책임지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진대회를 통해 서울시당 여성위원회는 여성 당원의 정치적 역량과 연대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서울 재건과 민주당 승리를 위한 조직적 실천을 이어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수진 전국여성위원장, 한정애 정책위의장, 남인순(송파구병)·서영교(중랑구갑)·전현희(중구성동구갑)·김영호(서대문구을)·박주민(은평구갑)·김영배(성북구갑)·한민수(강북구을) 국회의원,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서울시당 여성위원회의 활약상을 격려하고 5대 여성정책 제안에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