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우상호 전 이재명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이 2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서 열린 저서 '대통령 이재명과의 동행'(부제: 국가정상화와 회복을 위한 210일)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달 27일 우 전 수석이 더불어민주당 전국 1호 공천자로 확정된 이후 갖는 첫 공식 행보로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현장에는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해 권노갑 민주당 상임고문, 이광재·최문순 전 강원도지사, 김도균 강원도당위원장, 송기헌, 허영, 서영교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와 정가의 핵심 인사들이 무대에 올라 우 전 수석에게 힘을 실었다.
첫 번째 축사자로 나선 한병도 원내대표는 “오는 시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법에 대해 계속 생각하면서 왔다. 더불어민주당은 강원특별자치도법 통과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꼭 추진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두 번째로 축사자는 96세의 권노갑 민주당 상임고문이었다. 우 전 수석의 정치적 멘토로 알려진 권 고문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우상호, 우상호와 같은 인물이 강원도를 위해 큰 일을 해야 한다.” 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는 “지난 11년 동안 불량감자로 도민들을 모셔서 불편했는데 제가 드디어 우량감자를 찾았다”고 말하며, “우 전 수석은 민주주의의 정통성뿐만 아니라 남북과 좌우를 통합하는 능력, 탁월한 소통력을 모두 겸비한 ‘3통(通)의 정치인”으로 그가 현존하는 최고의 정치인임을 강조해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감자는 하나로 수 십 개의 열매가 열린다. 우상호라는 감자를 심어서 18개 시군에 감자가 주렁주렁 열리는 강원도의 위대한 시대를 열자.“
김도균 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 ”특별한 희생을 해온 강원도가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우상호 전 수석과 함께하겠다.“
이인영 의원은 “우리들의 사랑, 우리들의 깃발, 우리들의 우상호와 함께 내일은 강원도민들께서 대통령 이재명과 동행하는 꿈을 꾸시기 바란다.”
송기헌 국회의원 “우상호 전 수석은 강원도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언제나 함께 해왔다. 더욱 가깝게 함께할 수 있어 든든하다.”
허영 국회의원 ”우상호 전 수석과 함께 강원의 희망을 만들어나가겠다.“
서영교 국회의원 ”과거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으로서 강원특별자치도법을 통과시킨 서영교, 이제 우상호와 함께 강원도의 발전 만들어드리겠다.“ 고 말했다.
행사의 백미는 우상호 전 수석과 이광재·최문순 두 전직 지사가 함께 오른 순간이었다. 세 사람이 서로의 손을 굳게 맞잡고 높이 들어올리자 객석에서는 열렬한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세 정치인의 강력한 연대감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이 장면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지는 시간에서는 이날의 주인공인 우상호 전 정무수석이 무대에 올랐다. ”대통령이 보낸 사람, 더불어민주당이 1호 공천으로 선택한 사람“으로 자신을 소개한 우 전 수석은 집기 하나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던 척박한 환경에서 대통령과 고군분투했던 210일을 회상하며, ”국민들께서 대통령 한 사람이 바뀌었을 뿐인데 대한민국이 놀랍게 달라지고 있다고 말씀하신다.
강원도에서도 사람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강원도가 어떻게 발전하는지 보여드리겠다. 강원도를 세계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 마치 정치를 시작했을 때처럼 떨린다. 설레인다. 정말 잘해보겠다“ 며 뜨거운 포부를 밝혔다.
피날레는 강원 청년들로 구성된 4인조 남성 팝페라 그룹과 전 참석자가 하나 되어 부르는 ‘버터플라이’였다. 평창의 기억과 도민의 멈추지 않는 도전을 상징하는 이 노래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참석자들은 새로운 희망을 가슴에 품으며 뜻깊은 시간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한병도 원내대표, 이광재·최문순 전 강원도지사, 권노갑 민주당 상임고문,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 김도균 강원도당위원장과 송기헌, 허영, 이인영, 서영교, 진선미, 남인순, 박홍근, 김영호, 안호영, 임미애, 최혁진, 김동아, 백승아, 현역 국회의원들과 심기준, 최욱철, 홍의락, 윤영덕, 김춘진, 유원일, 이용우, 양정숙, 김현권, 정필모 전 국회의원, 여준성, 유정배, 허필홍 강원특별자치도 원외지역위원장, 김철배 강원특별자치도 상임고문, 정언균 노인위원장, 최경순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 우원식 국회의장, 정세균·김진표 전 국회의장, 정청래 민주당 당대표, 이창복·김태년 전 국회의원, 박정·백혜련·김병주·김윤 국회의원, 김경수 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이 영상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