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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풍향계] SBI저축은행, 나신평서 5년 연속 ‘A(안정적)’ 획득 外

▲SBI저축은행.

◇ SBI저축은행,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5년 연속 기업신용등급 ‘A(안정적)’ 획득

SBI저축은행이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업계 최상위 시장지위를 유지한 한편 우수한 자본 비율과 양호한 유동성 등 저축은행으로서 안정성을 평가를 받았다.

SBI저축은행이 기업신용평가 기관인 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 등급을 획득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부여받았다고 2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나신평으로부터 ‘A’ 등급을 부여받은 이후 올해도 동일 등급을 획득하며 단일 저축은행으로는 최초로 5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나신평은 이번 평가에서 저축은행 업권 내 최상위권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우수한 자본 비율, 양호한 유동성, 교보생명그룹으로부터 유사시 지원 가능성 등을 이유로 A등급을 부여했다.

이와 함께 고도화된 신용평가시스템을 바탕으로 중금리 신용대출 부문에서 타 저축은행 대비 경쟁력을 보유해 시장 경쟁 심화에도 우수한 수준의 시장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업계 최상위 안정성을 공고히 하고, 더 나아가 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로부터 당사뿐만 아니라 저축은행 업계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신용보증기금 “혁신기업에 공공 유망기술 이전하고 금융지원 프로그램 연계”

▲신용보증기금은 지난달 30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2026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신용보증기금이 혁신기업에 공공 유망기술을 이전하고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작업에 나섰다.

신보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으로 ‘2026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기술의 민간 이전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 관계자와 연구개발 책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보는 기업의 원활한 기술 사업화를 위해 금융지원 프로그램 안내 및 IP·데이터 사업화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기업의 자금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1대 1 맞춤형 금융 상담을 병행했다. 아울러 ETRI의 사업화 유망기술과 기술이전·사업화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도 진행됐다.

특히 신보는 혁신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혁신기업이 ETRI의 공공 유망기술을 효과적으로 이전받아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 상담과 보증 상품을 적극적으로 연계 지원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기술 도입을 필요로 하는 기업의 접근성을 높이고, 사업화를 위한 금융지원까지 연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공공기술의 사업화와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공공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한은행, KS-SQI 은행부문 1위 선정…“고객경험 혁신 성과 인정받아”

▲2일 서울시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26 KS-SQI 인증 수여식’에서 박현주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장(왼쪽)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신한은행이 KS-SQI에서 은행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고객경험 혁신과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등 고객중심 가치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6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은행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돼 1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국내 서비스 산업의 특성과 소비자의 평가를 반영해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 지표다. 2000년부터 매년 기업의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상품과 서비스 전반을 고객의 관점에서 점검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 활동을 지속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은 앞서 고객의 목소리를 경영 전반에 반영해 더 쉽고 편안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중심 가치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대표적으로 고객 불편사항을 실시간으로 발굴·개선하는 ‘고객 편의성 제고 혁신 프로젝트’와 ‘신한 새로고침’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영업점과 디지털 채널 등 고객 접점별 맞춤형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서는 상품 개발부터 판매,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친 사전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올바른 상품 판매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확대했다. AI 기반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고도화하고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간 보이스피싱 의심 정보를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역량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고령층 등 금융취약계층의 디지털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포용금융 활동을 확대해 안심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산은, 경북 유망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KDB NextRound in 경북 개최

▲한국산업은행이 지역균형발전과 경북 지역 유망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올해 두 번째 지역라운드를 개최했다.

한국산업은행이 지역균형발전과 경북 지역 유망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올해 두 번째 지역라운드를 개최했다.

산은은 2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수도권 및 경북 지역 벤처캐피탈·스타트업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DB NextRound in 경북’을 개최했다.

KDB NextRound(지역라운드)는 수도권에 집중된 스타트업 생태계를 전국으로 확산하고 지방 스타트업에게는 투자유치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지역 혁신기업 발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산은이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지역라운드다.

이번 경북 라운드는 피지컬AI, 바이오·헬스케어, 프롭테크, 데이터센터 관련 솔루션 등 유망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 활약하는 경북 소재 스타트업의 투자 기회 확대와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 중 IR세션에서는 지역 소재 혁신 스타트업 5개 회사가 VC와 기관투자자들의 관심 속에서 투자유치 IR을 마무리했다. 패널토론 세션에서는 ‘경북 벤처생태계의 경쟁력과 미래’를 주제로 지역 창업 생태계 경쟁력과 벤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윤태정 산은 부행장(혁신성장금융부문)은 “경상북도가 전통 산업 기반 위에 미래 첨단산업과 벤처생태계 구축을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며 “산업은행은 KDB NextRound 플랫폼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에 대한 실질적인 투자를 이끌어내는 가교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