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마곡 본사.
LG이노텍이 계절적 비수기에도 모바일 카메라 모듈과 반도체 기판의 견조한 수요에 힘입어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LG이노텍은 27일 공시를 통해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5348억원, 영업이익 295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 136% 증가한 수치다. 특히 매출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회사 측은 “비수기에도 모바일 카메라 모듈 수요가 견조하게 이어진 가운데, 주파수 시스템 인 패키지(RF-SiP)와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 등 고부가 반도체 기판 공급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량용 카메라와 조명 모듈 등 모빌리티 부품 사업도 꾸준히 성장하며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