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우 장관, 김포~파주 한강터널 현장 점검…“공사 전 과정, 안전 최우선”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5일 김포~파주를 잇는 한강터널 건설 현장을 찾아 공사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 터널은 한강 하저(河底)를 통과하는 국내 첫 도로터널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핵심 구간이다. 이날 박 장관은 굴착이 진행 중인 총연장 2980m 구간의 TBM(터널보링머신) 공법 시공 현장을 둘러보고, “한강터널은 지하수 압력, 지반 안정성 등 다양한 리스크가 복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