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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트] AI 투자, 월가와 미 정부가 멈출 수 없는 이유

▲최용 Veracone 투자컨설팅 대표 인공지능이 몰고 올 미래를 두고 두 가지 역사적 비유가 맞선다. 1차 산업혁명의 방직 기계는 생산성을 혁명적으로 끌어올렸지만 그 과실은 공장주에게 집중됐고 숙련공들은 거리로 내몰렸다. 반면 2차 산업혁명의 철도와 전기는 초기 투자 거품이 꺼진 뒤 운송비를 폭락시키고 모든 산업의 혈관이 되어 시민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꿨다. AI가 어느 길을 걸을지는 단순한 공학의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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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때보다 못 믿겠다”…美 국채시장에 무슨 일이 [머니+]

▲트레이더(사진=AFP/연합) 미국의 30년 만기 국채금리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심리적 저항선인 5%을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불어나는 국가부채와 좀처럼 잡히지 않는 인플레이션을 둘러싼 투자자들의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미 국채 매도로 시장에 경고를 보내는 ‘채권 자경단'(bond vigilantes)이 다시 등장할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온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미 30년물 국채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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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까지 번질라”…트럼프·사우디發 ‘핵무장 도미노’ 우려 확산 [이슈+]

▲2017년 5월 2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오른쪽)과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사진=AP/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원자력 협정을 체결하면서 중동을 넘어 세계적으로 핵무장 경쟁이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미 에너지부와 주요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과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은 이날 이른바 ‘123 협정’으로 불리는 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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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트] 월드컵 축구의 승자와 패자들

▲이강국 전 중국 시안주재 총영사 스페인이 아르헨티나를 꺾고 북중미 FIFA 월드컵 최후의 승자가 되었다. 탄탄한 조직력을 자랑하는 무적함대다웠다. 다만, 심판의 편파적인 행태가 눈살을 찌푸리게 했는데, 아르헨티나에게는 선수 한 명이 퇴장당한 것이 뼈아팠다. 또 다른 승자는 카보베르데다. 우승팀 스페인과 예선전에서 비겼고 32강전에서는 준우승팀 아르헨티나와 막상막하의 경기를 하였다. 인구 52만에 불과한 알려져 있지 않은 아프리카의 섬나라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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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경제 박살난다”…폭염이 부른 유럽의 ‘S공포’ [이슈+]

▲프랑스 폭염(사진=AP/연합)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유럽에서 기후변화가 경제 성장 전망을 위협하는 중대한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 핵심 경제국인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 폭염에 따른 피해가 잇따르면서 지구온난화가 초래하는 경제적 충격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가 나온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보험사 알리안츠는 최근 폭염의 경제적 영향을 분석한 결과 EU 최대 경제국인 독일이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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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도 없이 오르네”…日 엔화 환율, 163엔도 뚫었다 [머니+]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 엔화를 정리하고 있다. 4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63엔선마저 넘어서는 등 엔저(円低)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22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외환시장에서 한국시간 오후 2시 9분 기준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63.17엔을 나타내고 있다. 엔/달러 환율이 163엔대를 기록한 것은 1986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지난달 말 엔/달러 환율은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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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ETF만 문제가 아니었다?”…다시 커진 ‘CFD 폭탄’ [머니+]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국내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국내 증시의 변동성을 증폭시키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증시 하락의 또 다른 뇌관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 국내 증시에서 무더기 하한가 사태를 촉발했던 차액결제거래(CFD)에 다시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리고 있어서다. 22일 블룸버그통신은 한국금융투자협회 자료를 인용해 증거금을 포함한 C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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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미국 안 와?”…트럼프, 2028년부터 복제약에 100%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사진=UPI/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산 복제약에 대한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2026년 8월 1일부터 미국에 수입되는 모든 복제약은 2년간 관세 0%가 적용된다”며 “그 이후 약 1년간 관세가 100% 인상되고 그다음부터는 200%로 올라갈 것”이라고 적었다. 이에 따라 수입 복제약에는 오는 8월 1일부터 무관세가 2년간 유지된다. 이후 2028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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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계속 이란 때려라”…호르무즈 이어 홍해까지 막히나 [이슈+]

▲후티 반군을 지지하는 무장 시위대(사진=AFP/연합) 예멘의 친이란 성향 후티 반군이 석유수출국기구(OPEC) 맹주인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하면서 글로벌 원유시장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쏠린다. 이미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세계 최대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운항이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홍해의 핵심 길목인 바브엘만데브 해협까지 막힐 경우 글로벌 원유 공급 충격이 한층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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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월드컵도 구경했는데”…트럼프, 다음날 캐나다에 ‘50% 관세’ [이슈+]

▲(왼쪽부터) 19일 뉴저지에서 열린 월드컵 결승전을 관람하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AP/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산 일부 제품에 50%의 관세를 새로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미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건) 캐나다의 미국산 제품 차별 대우에 대응하기 위해 1930년 제정된 관세법 338조를 근거로 특정 캐나다 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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