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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한국마저”…美 국채 파는 동맹들, 트럼프 어쩌나 [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AP/연합) 미국과 가장 가까운 동맹국들이 미 국채 매입을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과 대만이 미 국채를 순매도하고 일본도 매입 규모를 급격히 축소하는 등 아시아 주요 우방국들의 자금 흐름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정부의 자금조달 비용이 높아지고 미 국채금리에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8일 블룸버그통신이 미 재무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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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호황 끝났나”…삼전닉스 실적에 쏠린 눈 [이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사진=로이터/연합) 인공지능(AI) 산업의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이 투자심리를 짓누르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아시아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이번 주 잇따라 실적을 발표한다. 반도체 공급 부족에 힘입어 기록적인 실적이 예상되지만 투자자들의 관심은 AI 산업에 쏟아부은 천문학적인 자금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느냐에 집중되고 있다. 2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번 주 MSCI 아시아태평양지수에 편입된 약 1200개 기업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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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환호했는데”…앤트로픽 IPO에 숨겨진 섬뜩한 경고 [이슈+]

▲앤트로픽 로고(사진=로이터/연합)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의 기업공개(IPO) 소식에 글로벌 투자자들이 들썩였지만, 정작 회사가 공개한 재무제표에서는 AI 산업의 구조적인 취약성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폭발적인 매출 성장에도 천문학적인 투자 부담을 떠안고 있는 데다, 미래 수요가 예상보다 조금만 둔화해도 기업이 파산할 수 있다는 경고까지 나오면서다. 이에 따라 이번 IPO가 글로벌 AI 투자 열풍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중대한 시험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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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500달러 간다”…월가 비관론 쪼그라든 이유 [머니+]

▲미국의 한 테슬라 매장(사진=AFP/연합)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 주가가 최근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월가에서도 긍정적인 전망이 잇따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 대비 5.21% 급등한 391.6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지난 6월 16일(391.06달러) 이후 약 4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약 13% 하락한 상태다. 지난 7월 29일에는 298.32달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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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끝장내는 건 쉬워”…트럼프 최후통첩, 국제유가 150달러 찍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사진=AP/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협상을 타결할지, 아니면 군사 공격을 재개할지 결정해야 할 시점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다시 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얼마나 더 오를지 관심이 집중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란을 완전히 끝장낼 것인가, 아니면 합의를 이룰 것인가. 그것이 전부”라며 “이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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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트] 꺼진 성장 엔진과 잠들지 못하는 금리

▲최용 Veracone 투자컨설팅 대표 지난 몇 년간 미국 성장을 이끈 건 AI 인프라 투자 하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냥 엔비디아 칩을 사고 데이터센터를 짓고 전력을 끌어오는 천문학적 CapEx가 GDP를 떠받쳤다. S&P500 이익 증가분의 절반 이상이 Magnificent 7을 포함한 AI 기업에서 나왔다는 통계가 증거다. 월급은 그대로인데 자산 가격이 오르니 소비를 하는, 자산효과에 기대어 만든 성장이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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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새벽이 온다”…美 빅테크, 돈 잘 벌어도 불안한 이유 [머니+]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로고 이번 주 예정된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전 세계 투자자들이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 시가총액 3, 4, 5위를 나란히 차지하는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모회사 알파벳, 아마존 모두 견조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장의 관심은 실적 자체보다 천문학적인 인공지능(AI) 투자 비용과 수익성 확보 여부에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 증시가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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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만2000 외치더니”…골드만이 엔화에 눈 돌린 이유

▲골드만삭스 로고(사진=로이터/연합) 인공지능(AI) 산업의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이 글로벌 증시를 짓누르는 가운데,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한국 코스피 지수의 목표치를 대폭 낮추는 동시에 증시 충격에 대비할 헤지(위험 회피) 수단으로 일본 엔화를 지목했다. 2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티머시 모 아시아태평양 주식전략 총괄 등은 전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코스피의 향후 12개월 목표치를 기존 1만2000에서 9000으로 25% 하향 조정했다. 보고서는 지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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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난 줄 알았는데 대반전”…룰라 4선에 중남미 우파 돌풍 제동

▲25일(현지시간) 대선 승리 후 상파울루에서 연설하는 룰라 브라질 대통령(사진=로이터/연합)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81) 브라질 대통령이 예상을 뒤엎고 역사적인 4선에 성공했다. 한때 정치 생명이 끝났다는 평가까지 받았던 룰라 대통령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중심으로 세력을 확대해온 중남미 우파 진영의 기세에도 제동이 걸렸다. 26일 로이터·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룰라 대통령이 51.8%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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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칼럼] 잠기는 섬, 솟아나는 섬

▲안치용 ESG연구소장 /아주대 융합ESG학과 특임교수 한쪽에서는 섬이 잠기고, 다른 쪽에서는 섬이 솟아난다. 남태평양 투발루와 카스피해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새 섬은 땅이 융기한 게 아니라 호수의 물이 빠져 바닥이 드러나며 생겼다. 물이 넘쳐도, 모자라도 삶의 터전은 사라진다. 지구 역사에 늘 있었던 일이지만, 문제는 너무 빨리 진행되고, 원인이 인간이라는 점이다. 투발루의 평균 해발고도는 불과 2m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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