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 경찰 디지털포렌식 입회…‘댓글 조작’ 핵심 증거 확보 착수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댓글 여론조작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가 경찰의 디지털포렌식 작업에 입회하며 본격적인 증거 분석 절차가 시작됐다. 경찰은 확보된 전자기기를 정밀 분석해 조직적 개입 여부를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손 대표와 법률대리인 김소연 변호사는 13일 오전 9시10분께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출석했다. 이날 손 대표 측은 경찰이 진행하는 압수물 디지털포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