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쇠팔' 최동원 동상, 12년 만에 새 단장…사직구장 앞 복원 제막식 열려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프로야구의 전설이자 ‘무쇠팔’로 불린 故 최동원 전 감독의 동상이 12년 만에 복원 작업을 마치고 다시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동원기념사업회는 24일 부산 사직구장 앞에서 최동원 동상의 착색 복원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 전 감독의 모친 김정자 여사를 비롯해 김수인 기념사업회장, 최동원 유소년야구단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