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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하리수,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국민 잘 살 수 있도록“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성소수자인 방송인 겸 가수 하리수가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축하했다. 하리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재명 대통령님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 국민들 잘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세요.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세하는 이 대통령 당선인 모습이 담겼다. 한편 하리수는 국내 1호 트렌스젠더 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이후 성소수자 인권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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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전두환 사진 내건 5·18 왜곡 게임…있을 수 없는 일"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진을 내걸고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한 온라인 게임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게임은 미국 밸브 코퍼레이션(Valve Corporation)이 운영하는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의 '광주 런닝맨'이다. 1980년 5월 광주를 배경으로 시민들을 흉악범과 폭력단으로 묘사했고, 계엄군의 폭력 행사가 정당한 행위인 것처럼 설계돼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는 접속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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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15개월 아들 최초 공개…"너무 귀여워서 어쩔 수 없었다"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31)가 15개월 된 아들 준연 군을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손연재는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드디어 유튜브 첫 회가 올라왔다”며 새 유튜브 콘텐츠를 예고하고, 영상 섬네일과 함께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사실 아이 얼굴을 공개하는 것이 조심스러워 고민이 많았는데, 내 눈에만 그럴지 몰라도 너무너무 귀여워서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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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창작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美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6관왕 쾌거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한국 창작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미국 공연계의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에서 6관왕을 차지하며 또 한 번 K-뮤지컬의 저력을 입증했다. 2일(한국시간) 뉴욕에서 열린 ‘2025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에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뮤지컬 부문 △작품상 △연출상 △음악상 △작사상 △극본상 △무대디자인상 등 총 6개 부문을 수상했다. 총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가운데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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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특정 후보 지지 의혹 해명…"그냥 창밖 사진일 뿐"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코미디언 박성광이 특정 후보를 지지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박성광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냥 집 창밖 사진을 찍어 올렸을 뿐"이라는 글과 함께 흑백으로 전환된 창밖 풍경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은 별다른 설명 없이 창밖의 일상적인 장면을 담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성광은 "자, 누굴 뽑을까"라는 문구와 함께 파란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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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복원 20주년' 맞아 상류 개방…국제컨퍼런스도 개최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서울시는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핵심 행사로는 물순환과 수변공간을 통한 도시 회복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2025 워터서울 국제컨퍼런스'가 11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는 하버드대학교 피터 로 석좌교수의 기조 강연 '하천 복원을 통한 도시 조성'을 시작으로 국내외 전문가 1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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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현 측, '성추행 인정' 입장 번복 "도의적 책임 전제였을 뿐“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밴드 '나상현씨밴드'의 보컬 나상현이 자신에게 제기된 성추행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까지 했으나, 이를 번복하고 악성댓글 등에 대해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나상현 소속사 재뉴어리는 2일 "나상현 씨는 해당 제보가 공개된 직후, 사실관계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도의적 책임을 전제로 한 입장문을 선제적으로 게재한 바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재뉴어리는 "이는 누군가의 피해 주장 앞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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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다녀간 창덕궁 불로문 출입통제…후원 관람 동선 변경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상징물로 알려진 창덕궁 불로문(不老門)의 출입이 제한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2일, 국가유산 보호와 보존 처리를 위해 창덕궁 불로문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불로문은 창덕궁 후원 애련지 권역에 위치한 돌문으로, 넓은 돌판 하나로 이루어진 단일석 구조물이다. 이 문을 통과한 이가 상하거나 병들지 않고 오래 살기를 바라는 뜻이 담겼다. 기록에 따르면 조선 숙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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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서해에 부표 3기 추가 설치…서경덕 "비래적 대응해야!"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중국이 서해 잠정조치수역(PMZ) 부근 공해상에 해양 관측용 부표를 추가로 설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해군은 지난 2023년 5월 이어도 서편 동경 123도 부근에서 중국이 설치한 대형 부표 3기를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018년부터 중국은 서해 잠정조치수역 안팎에 해양 관측 명목으로 폭 3m, 높이 6m 크기의 관측 부표 10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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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 ‘미션임파서블8' 제치고 주말 1위…'소주전쟁' 3위 쓴잔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영화 '하이파이브'가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을 제치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소주전쟁'은 두 작품에 밀리며 3위에 머물렀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하이파이브'는 5월30일~6월1일 38만329명이 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은 37만869명(누적 247만명)이 봐 뒤를 이었다. 두 작품은 주말 내내 엎치락뒤치락했다. '하이파이브'는 5월30일과 6월1일 1위였고,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은 5월31일 '하이파이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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