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배우 김선호가 악플러에 법적대응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30일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김선호에 관한 도를 넘는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인격 모독, 명예훼손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현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다. 인격권을 침해하는 악의적인 행위에 법적조치를 통해 단호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니터링을 통해 김선호를 향한 명예훼손성 게시물과…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배우 김의성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을 인증했다. 김의성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거는 축제라지만, 왠지 이번엔 전쟁처럼 느껴져. 한발뿐인 총알, 잘 조준해서 쏘고 왔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전 투표소 앞에서 투표 인증을 하는 김의성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파란 모자에 파란 옷을 착용해 눈길을 끈다. 김의성은 진보…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국립극단이 한국 연극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국립극장, 국립정동극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립극단은 30일 "연극 제작 및 인재 발굴에 대한 협력을 확대하고, 공연 예술의 상호 발전과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두 기관과 각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28일 국립극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국립극장과 연간 2편 이상의 연극을 공동 주최하기로 했다….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가수 보아가 일본 활동에 나선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는 이날 새 싱글 '영 앤 프리'(Young & Free)를 발매한다. 보아가 일본 싱글을 내는 것은 지난 2022년 일본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더 그레이티스트'(The Greatest) 이후 3년 만이다. '영 앤 프리'는 보아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청량한 사운드와 보아 특유의…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가수 서주경(54·조연희)이 신내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서주경은 지난 29일 방송한 MBN '특종세상'에서 스물아홉 살에 신내림을 받았다며 "늘 꿈을 꾼다. 365일 꿈 일지를 쓸 정도인데, 앞으로 일어날 일을 꾼다"고 털어놨다. 이어 "급성으로 이유 없이 하혈해 병원에 갔는데 답이 없었다. 혼자 중얼중얼하고, 자꾸 누가 옆에서 말하더라. 마흔 살을 못 넘긴다고 해 무서웠다"며…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정호석)이 오는 13일 오후 1시 디지털 싱글 '킬린 잇 걸(Killin' It Girl)(feat. GloRilla)'을 발표한다. 한순간 사랑에 빠진 설렘을 솔직하게 표현한 힙합(Hip hop) 장르다. 제이홉은 방탄소년단 데뷔 12주년 당일에 공개하는 이 곡으로 솔로 싱글 프로젝트 대미를 장식한다. 앞서 제이홉은 올해 3월 솔로 싱글 프로젝트의 첫 곡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feat. Miguel)'을…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호주 전쟁기념관 내 태극기 앞 중국풍 옷이 결국 철거됐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호주 전쟁기념관에서 논란이 된 태극기 앞 중국풍 옷을 '한국 전통 의상'으로 소개해 큰 논란이 된 후 전시물이 최근 철거된 것으로 밝혀졌다"며 "호주에 거주하는 많은 한인 누리꾼들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는데 정말로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전했다….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세종시 최초의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이 탄생할 전망이다. 국가유산청은 29일 백제 시대 고분군인 '세종 한솔동 고분군'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세종 한솔동 고분군'은 2007년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 과정에서 발견된 유적으로, 백제 시대 주거지와 무덤이 다수 발굴됐다. 이후 2014년 역사공원으로 조성됐고, 2022년에는 세종시 기념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에 사적으로 지정 예고된 고분군은 백제가…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탤런트 최정우(68)가 영면에 든다. 고인 발인은 29일 오전 10시 김포 우리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장지는 수원연화장이다. 최정우는 지난 27일 세상을 떠났다. 생전 공황장애와 우울감을 호소했으나,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소속사 블레스이엔티는 "평소 지병이 있었다"며 "연세도 있고 작년에 구안와사가 와 힘들어 했다"고 밝혔다. 최정우는 1975년 연극 '어느 배우의 생애'로 데뷔, 올해 50주년을…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본인 과거 사진을 정치적으로 사용한 누리꾼에게 분노를 드러냈다. 지난 27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신지 기호 2번, 오직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대동단결. 필승. 국민 대통령 김문수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한 남성이 신지와 함께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신지는 손가락으로 브이(V)자 포즈를 취했다. 신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