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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KF-21에 미사일도 세트 메뉴”…한화에어로스페이스, K-방산 ‘패키지 수출’ 시대 연다

▲백기봉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 사업부 2사업단장이 서울 중구 청계천로 한화빌딩 3층 오디토리움에서 출입 기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한화 테크 아카데미 2026’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박규빈 기자 K-방산이 세계 무대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마진율이 높고 지속적인 소모품 수익을 창출하는 정밀 유도 무기(PGM, Precision Guided Munition)를 세트로 묶어 파는 ‘패키지 수출(K-방산 2.0)’ 시대로 본격 진입한다. 이는 K-9 자주포·다연장 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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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1분기 매출·영업이익 ‘분기 최고’ 경신

▲대한전선이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한전선 대한전선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60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2.9%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26.6% 늘어난 1조834억원이다. 연결 분기 실적을 집계한 2010년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고치를 달성했다. 1분기 호실적은 대한전선이 미국과 싱가포르 등의 해외 전력 인프라 수요가 늘어난데 따른 매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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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빅4’ 영업익 4배, 중소기업은 제자리걸음…당정, ‘하드웨어·하도급’ 벗고 상생 생태계 짠다

▲2021년부터 2024년 사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LIG D&A·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K-방산 빅 4’의 영업이익 증가율은 39%로 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자료=국방기술진흥연구소(KRIT) ‘신기술 중심 중소벤처기업의 무기획득사업 주체화 전략’ 국내 방위산업계가 전례 없는 ‘수출 잭팟’을 터뜨리고 있지만 대형 체계 종합 업체와 중소 협력사 간의 심각한 양극화가 생태계의 아킬레스건으로 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방산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과거의 낡은 하도급 관행과 경직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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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방식 재정의”…HP, AI PC·로컬 AI 플랫폼 동시 출격

▲강용남 HP코리아 대표가 28일 서울 청담 앤헤이븐에서 열린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는 모습. 사진 = 김윤호 기자. “인공지능(AI)은 이제 단순한 기능을 넘어, 일하는 방식 자체를 다시 정의하고 있다.” 강용남 HP코리아 대표는 28일 서울 청담 앤헤이븐에서 열린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HP는 ‘AI가 바꾸는 일의 미래’를 제시하며 차세대 AI PC 및 워크스테이션 포트폴리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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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1분기 영업익 2583억…AI붐에 전년比 18.4%↑

▲울산 동구에 위치한 HD현대일렉트릭 공장 전경. 사진=HD현대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초부터 데이터센터 확대 등 북미 전력시장 호황에 힘입어 영업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앞으로도 AI 데이터센터용 전력 인프라 구축 수요에 대응해 수주 확대를 이어가는 동시에 최근 대두되는 육상발전 엔진 시장에서 HD현대중공업 등 계열사와 함께 종합 솔루션을 내세워 입지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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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손실 줄인 삼성SDI “하반기 흑자 가능”

▲삼성SDI 기흥사업장 전경. 삼성SDI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5764억원, 영업손실 1556억원의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이 12.6% 늘었고, 영업손실은 1년전 4341억원에서 3000억원가량 크게 줄이는데 성공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동기 적자 2160억원에서 이번에 56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배터리 사업에서 매출 3조3544억원, 영업손실 1766억원의 성적표를 받았다. 전자재료 부문은 매출 2220억원, 영업이익 210억원을 각각 거뒀다. 삼성SDI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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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컨선 4척 쓸어 담았다

▲HJ중공업은 유럽 선주사로부터 총 3572억원 규모의 1만1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HJ중공업이 1만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추가 수주하며 대형 상선 시장 공략을 확대했다. 이 회사는 유럽 선주사로부터 총 3572억원 규모의 1만1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월 같은 선형 2척을 수주한 데 이어 이번 계약까지 더해 총 4척의 건조 물량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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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해외 건설 근로자는 500만 원, 승무원은 20년째 100만 원”…항공업계, 조세 역차별에 ‘불만 대폭발’

▲공항에서 이동 중인 객실 승무원들. 사진=연합뉴스 동일하게 국경을 넘어 외화를 벌어들이지만 하늘에서 일하는 항공사의 운항·객실 승무원들은 20년째 조세 제도의 사각지대에 갇혀 있다. 해외 건설 근로자와 원양 어선 선원들의 국외 근로 비과세 한도가 월 500만 원으로 대폭 상향된 반면 항공 승무원의 비과세 한도는 2006년 이후 ‘월 100만 원’에 꽁꽁 묶여 있기 때문이다. 살인적인 물가 상승과 턱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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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한복판서 마주한 지커…“중국산 편견 지웠다” [현장]

▲중국 상하이 타워 1층에 위치한 지커 스토어. 사진=박지성 기자 [중국 상하이=박지성 기자] 올해 한국 진출을 예고한 중국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의 존재감이 본고장에서 직접 마주하니 훨씬 또렷하게 다가왔다. ‘중국산’이라는 단어에 따라붙던 선입견은 상하이 한복판에서 마주한 공간과 제품 앞에서 자연스럽게 힘을 잃었다. 단순히 차량을 보는 경험을 넘어 왜 이들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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