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기타 » 페이지 3

지정학 위기가 부른 ‘탄소 폭탄’…국내 산업계 감축 압박 커진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와 가스 공급망이 불안해진 가운데 예멘 후티 반군의 공세로 홍해를 통한 공급망도 위협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예멘 사나에서 예멘 후티 반군 지지자들이 집회를 열어 기관총을 들어 올리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미국-이란 전쟁과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공격 등으로 중동산 석유·가스 공급에 차질이 벌어지고 있다. 이처럼 세계적 지정학 위기로 석유·가스…

자세히 보기

차량 넘어 AI 전력·산업원료로…수소경제, 국가 차원 재설계 시급

▲이광재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2회 수소경제 대토론회’에서 ‘에너지 대전환 시대, 국가전략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공학한림원 수소를 수소차 등 개별 산업에 한정하지 않고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산업 원료, 에너지저장까지 아우르는 국가 에너지·산업 전략으로 재설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AI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고 산업계의 탈탄소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자세히 보기

“졸속 통폐합, 지방이전 반대”…10월 9일 공공기관 노조 총집합

▲18일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이 정부의 금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전향적인 변화를 요구하며 삭발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전국금융산업노조 오는 10월 9일 양대노총 산하 공공기관 노조가 집단 행동에 나선다. 정부의 공공기관 통폐합 및 지방이전 추진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모으기 위해서다. 특히 통합 대상으로 거론되는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석유공사 노조는 정부 정책으로 발생한 부실 재무 구조부터 정상화한 뒤 통합 여부를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자세히 보기

“개발부터 실증, 연료수급까지 SMR 토털 패키지 지원책 마련해야”

▲2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차세대 SMR 생태계 구축 전략 컨퍼런스’ 공동선언문 선언식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 임인철 원장 직무대행(첫째 줄 오른쪽에서 9번째)과 송치영 선진원자로산업기술연구조합 이사장(첫째 줄 오른쪽에서 12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SMR 특별법) 통과 이후 차세대 SMR에 대한 기술 경쟁력과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관련 기업들이 모색했다….

자세히 보기

[데스크칼럼] 에너지 난(難)을 부추기는 정치 개입

▲윤병효 기후에너지부장. 정부와 정치권의 에너지 가격 개입이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정부는 지난 19일 0시를 기해 10차 석유 최고가격제를 또다시 동결 조치했다. 지난 6월 말 조정된 7차 이후 네 번째 동결이다. 이로써 향후 4주간 정유사의 판매 가격 상한선은 리터(ℓ)당 휘발유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으로 묶인다. 그러나 에너지 전문가들은 이번 동결 조치를 두고 “최고가격제를 당장 중단하거나…

자세히 보기

4분기 전기요금 또 동결…발전비 부담 커져도 ‘+5원’에 묶여

▲서울 시내의 건물 외벽에 설치된 전기계량기 모습. 사진= 연합뉴스 올해 4분기(10~12월) 전기요금이 동결됐다. 발전 연료비가 다시 오르면서 한국전력의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지만 물가 부담 등을 고려해 전기요금은 현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한전은 21일 4분기에 적용할 연료비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킬로와트시(kWh)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기본요금과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도 별도 조정이 없어 4분기 전기요금은 현재 수준이 유지된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과…

자세히 보기

한화큐셀·포스코, 영농형태양광 보급 손잡았다

▲홍삼수 포스코 냉연도금마케팅실장(왼쪽)과 유재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한국사업부장이 17일 한화큐셀과 포스코 간 국내 영농형태양광 활성화와 국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 큐셀부문과 포스코가 농촌 태양광 발전에 쓰이는 영농형태양광 모듈과 하부 구조물을 함께 개발해 정부의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보급 목표에 힘을 보탠다. 한화큐셀과 포스코는 지난 17일 국내 영농형태양광 활성화와 국내…

자세히 보기

“미국 원전 1기당 20조원 꼴… 신한울 3·4호기 사업비의 3.4배”

▲신한울 제1발전소(왼쪽 1호기, 오른쪽 2호기).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정부가 대미 전략투자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내 대형 원전 건설 사업비를 단순 환산하면 원전 1기당 20조원을 넘어선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내 신한울 3·4호기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대규모 자금이 장기간 투입되는 원전 사업인 만큼 실제 한국 측 부담액과 투자수익률, 자금 회수 구조를 보다 명확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구자근…

자세히 보기

[EE칼럼] 기후관련 법안이 밀물처럼 밀려온다.

▲김정인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 낮에는 여전히 덥기는 하지만 그래도 맑은 가을하늘이 유난히도 반갑다. 천고마비(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 우리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말 중의 하나지만 옛날 중국인들에게는 풍요로운 계절에 생산한 농산물이 북방 초원에 사는 흉노적들에게 약탈 당할수 있는 계절이라 항상 근심 걱정이 많았다고 한다. 기업들에게는 천고법비(하늘은 높고, 법은 살찐다)라고 할 수 있는 계절이다. 우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자세히 보기

작년 온실가스 0.9% 감소했지만…석탄발전 증가로 전력 부문은 ‘역행’

▲2023년 7월 30일 국립대구과학관 실내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기후위기 중 엘니뇨 현상을 나타내는 SOS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국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 대비 0.9% 줄어들었지만, 주요 배출원인 전력 부문에서 석탄 발전이 늘어 배출량이 0.2% 증가했다. 산업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1% 감소했지만 철강·석유화학·시멘트 생산 감소 때문인 것으로 해석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지난해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잠정…

자세히 보기